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학생들의 학내 안전을 위해 학생자율방범순찰대인 '원점안전도우미' 5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점안전도우미는 총학생회가 중심이 돼 학교폭력, 성희롱, 성폭력 등 교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범 순찰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학생들의 안전을 돕는다. 인하공전은 안전한 학내 생활을 위해 자율방법순찰대와 함께 비상전화 3개소와 여자화장실 내 비상벨 등을 설치 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