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는 지난달 20~2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아토피 검진·불소도포 치료·보건교육 등을 포함한 상반기 아동검진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원은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질병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당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검진 이후에도 시력저하와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사와 교육은 계속 진행된다. 의료원은 올해 하반기에 아동 700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