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27일 노인일자리 창출, 공원관리 예산절감을 위해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반비용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으로 참여하게 되는 어르신들은 월미공원사업소에서 수목 및 조경 시설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하게 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