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현장 격려 … 대기업 간 상생방안 정책 모색도
▲ 주영섭(가운데) 중소기업청장이 25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경기도내 창업기업인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뒤 한 자리에 섰다. /사진제공=경기지방중소기업청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경기도 내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25일 수원시 캐슬호텔 나무홀에서 경기도 내 창업기업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수출 중견기업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액의 26%를 책임지고 있는 경기지역을 방문해 올해 수출액 2500억달러 돌파를 재다짐하기 위한 소통행보의 일환이었다.

소공인부터 중견기업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꼼꼼히 점검하자는 취지도 반영됐다.

주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창업기업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해야 하는 당면과제에 관해 강조하며, 창업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출액 비중이 70%에 달하는 화성시 중견기업 ㈜바텍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중소-중견-대기업 간 상생방안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기도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화성소상공인특화센터를 방문해서 뿌리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소공인 간담회를 열어 소공인들이 기술 개발에 더욱 힘써 달라고도 당부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