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읍면복지허브화사업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용문면은 이번 읍면복지허브화사업은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인 읍,면,동사무소의 복지 기능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용문면은 양평군무한돌봄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읍면복지허브화사업 후발주자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자원,개발관리 등의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상사업비 2천만원은 후발 지역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읍면인적안전망에 대한 교육 훈련, 직접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2015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시범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공모사업에 집중해 후발 읍면의 성공적인 복지허브화사업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