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주민센터 청소년문화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평내동새마을금고 관계자, 평내동 노인회 분회(분회장 박민홍), 평내동장(동장 김학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평내새마을금고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을 기증한 것으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모습과 함께 기증된 쌀은 관내 27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학철 평내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평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 떠서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정신과 함께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남양주=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