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7 최종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변기원)는 2014년 5월 7일 개소를 시작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센터 운영과 타 센터와 차별화된 건강,안심,행복 특화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