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단지 청약 접수·본보기주택 3곳 오픈
춘삼월로 접어들면서 국내 분양시장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번 주에 전국에서 4800여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8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본보기주택 3곳이 문을 연다.

28일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로 구성된다.

3월2일 대림산업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청약접수한다.

지하 1층, 지상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74~84㎡ 1520가구로 구성된다.

3월3일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역더랜드시티 오피스텔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부평쌀레아넬리스가 나란히 본부기주택을 연다.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삼송3차아이파크(M3) 2순위와 인천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A46)'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