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근로자복지관
안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안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합선부광장 조성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

통합선부광장 조성 사업은 내년 2월 소사~원시선 개통에 맞춰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남·북으로 나눠진 선부광장을 통합해 화합·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시는 선부광장 회전교차로 시뮬레이션 검토, 관계기관 협의, 교통영향평가 심의·자문 등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쳤다.

시는 공청회를 진행한 뒤 기본·설계용역을 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공청회에서는 삼일로 폐쇄, 회전교차로 도입 등 교통체계개선안과 통합선부광장 조성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031-481-2958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