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역 IT·SW기업을 선정, 마케팅 및 기술지원사업 등을 집중 지원해 지역 내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용인시 등과 협약해 추진하는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약 4억원, 20개사 이상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8월까지 6개월간이다.

진흥원은 성장 단계별 One-stop 맞춤 지원을 통해 강소 중소기업들을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지원사업들을 통해 65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1억3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지원했으며, 총 48개 수혜기업들은 전년 대비 약 10% 매출증대로 작년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