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 1월1일 기준 안산지역 표준지 1687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6.9%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5.2%보다 1.7%포인트 올라갔다.

표준지 공시지가(적정가격)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것이다.올해 공시지가가 대폭 상승된 지역은 원곡동(11.5%), 와동(11.7%), 성곡동(9.7%) 등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