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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궁민 /사진제공=더팩트


배우 남궁민이 예능 MC를 하차하고 본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24일 녹화를 끝으로 KBS2 '노래싸움'승부' MC를 하차하게 됐다"고 24일 전했다.

또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의지로 노래싸움 승부 녹화를 이어왔다. 하지만 KBS2 드라마 '김과장' 촬영으로 인해 스케줄 소화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추석특집부터 5개월간 '노래싸움-승부'의 MC를 맡으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하차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 '노래싸움-승부'가 더욱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배우 남궁민으로 집중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따라 '노래싸움-승부'에서 남궁민의 모습은 3월 17일 방영분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남궁민은 '노래싸움-승부'가 지난해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 방송됐을 때부터 MC를 맡아 원활한 진행 실력을 보여 왔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