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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전재희 서장은 사격장으로 인해 생종권 위협을 느끼고 있는 영중면 영평리 주민들을 경찰서로 초청, 영평사격장과 관련된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과 화합에 나섰다.

전 서장은 지난 22일 오후, 경찰서 정보, 경비, 수사과장과 영평사격장 인근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미군 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음 등 고충을 청취한 가운데 민원 해결을 위해 경찰과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토론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서장은 특히 다음달 13일부터 24이까지 열리는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Key-Resolve' 훈련에 대한 협조와 당부의 시간도 가졌다.

포천경찰서는 또 15만 여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112종합상황실과 관제센터 등을 영평 주민들에게 견학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