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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계열이 매년 높은 취업률을 얻고 있다.

비파괴검사는 1960년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에 의한 조선공업,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달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 검사방법이다. 하지만 비파괴검사원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기관의 부족과 직업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비파괴검사원의 숫자는 부족한 실정이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로 비파괴검사계열을 개설하여 PAUT검사 등 차세대 핵심기술 및 첨단검사 기술습득을 통한 비파괴검사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40여개의 비파괴검사관련 기업의 대표,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업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고 학생들은 희망하는 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해 서로간의 니즈를 만족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비파괴검사의 다양한 검사방법 중 방사선 검사에 대해 안전성을 걱정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있지만 실제로 문제가 된 기업은 업무규정을 지키지 않고 노후화된 장비를 사용하는 일부 비파괴검사 기업의 문제이다. 본교는 비파괴검사계열 교수님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근무여건, 시설장비, 연봉, 복지제도를 살펴보고 우수한 기업으로만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년 연속 취업희망자 전원 취업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있으며, 단순 취업이 아닌 학생들의 취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비파괴검사계열 졸업생은 최소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취업을 나가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연봉 3600만원 이상선의 초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7년 신입생 추가모집 중이며 대학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로는 항공정비계열, 항공운항계열, 비파괴검사계열, 관광경영계열, 의전경호/경찰행정계열, 국방사관계열이 있으며 내신 및 수능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