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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가 4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시티즌과 와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창단 첫 개막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1월 시즌권 판매 개시 후 구단주 제종길 시장의 1호 구매를 시작으로 보름 여 만에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권을 완판하면서 창단 첫 시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올 시즌 안산은 관중들의 경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홈경기 운영 좌석을 E(동)석과 W(서)석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안산의 창단 첫 홈 개막전에는 가수 EXID의 초청 공연과 함께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와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17 시즌권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동쪽과 서쪽에 위치한 매표소를 통해 당일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