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은 23일 오는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경마 시행계획을보면 4주 8일에 걸쳐 총 88개 경주가 펼쳐진다. 국산마 경주는 63개며, 혼합경주는 15개다. 나머지 10개 경주는 국산마, 외산마 통합경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1개 경주가 시행된다. 부산, 제주 중계경주는 포함하지 않았다.

대상 특별경주는 3개다. 가장 먼저 5일(일), 스포츠서울배(Triple Tiara 1관문, 1400m, 국산, 3세 암, 총상금 2.5억원)가 열린다. 다음으로 12일(일)에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1200m, 국산, 4세 이상, 총상금 4억원)가 열리며, 26일(일) 경기도지사배(GⅢ, 2000m, 국산, 4세 이상 암, 총상금 3억원)가 개최된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