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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0일부터~22일까지 3일간 양평읍부터 양서면에 이르는 자전거길 18km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도로 노면, 조명, 안전시설, 안내판, 편의시설, 환경정비 등에 초점을 맞춰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양평자전거협회와 양평 자전거길 지킴이단이 참여해 실제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및 안전에 위협적인 요소들을 세세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자전거길 안전캠페인도 함께 시행해 양평자전거 레저특구의 명품 자전거 길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