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면적 525가구로 전 세대 테라스, 정원, 다락방, 개인주차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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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과 마산동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 공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5개 단지 525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84㎡A는 3개 타입 377가구, △84㎡B도 3개 타입 148가구다.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과 마산동에 들어설 자이더빌리지는 쾌적성과 교통, 교육은 물론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내년 개통 예정인 구래동~김포공항간을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초역세권인데다 도시철도가 운행되면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 및 마곡지구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계획)가 개통되면 인천, 일산, 수원, 동탄 등 수도권 반경으로까지 이동이 수월한데다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전국구 교통망을 갖추게 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도 인접한데다 팔봉산과 가현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에다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솔터, 청수, 하늘빛초등학교와 은여울, 하늘빛중학교,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특히, 보안·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못해 유지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새로운 단독주택 모델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GS건설은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28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약 신청은 1인당 각 단지별로 1건씩, 최대 5건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다음달  3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업체와 멤버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 조건으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 자이더빌리지의 입주 예정은 내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1522-7963


/김포 = 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