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포천 복합화력발전소에 공급되고 있는 LNG 주배관 공사에 따른 관로 연결부분 이음새(용접부분)에 대한 부실시공 의혹 조사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1월19일자 8면>

한국도시가스에 따르면 21일 민원인과 포천시 등이 참여해 용접부분에 대한 비파괴검사 판독확인 작업을 신읍동 한국아파트 앞 도로를 굴착해 조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오후 밤 늦게 판독된 비파괴 검사에선 PO9 전체구간 중 2~3구간만 원본 촬영한 필름과 이날 재촬영한한 필름을 비교한 결과 약 165㎜ 정도만 불일치하고, 나머지 구간은 일치해 안정성엔 문제없었다"고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