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평안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최광현 동장과 관내 아파트경로당 대표, 어린이집원장과 유치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대표와 원장들은 연말까지 어버이날 행사와 일일 손주 되기, 예절교육, 재롱잔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기로 약속했다.

최 동장은 "노년층과 어린이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 아이들에게는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결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