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2일 현장대응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현지적응을 위해 이건산업(남구 도화동 소재)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현장대응력 강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 내용은 ▲현장 도착률 향상과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화학물질 대응방안을 마련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응 능력을 기르고 재산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