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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2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 기관을 발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 개선 책방 설립 (인천시 정부 3.0 우수사례 선정),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의 정서안정 지원 및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멘토 활동, △임대아파트 입주민 주거복지사업(알코올치료, 주거환경 개선, 입주민 자녀 지원,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지원) 등 미래주역 청소년의 육성·복지 분야, 양육· 부양 등 가족기능의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22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강화할 생각"이라며 "인천 대표공기업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kjk00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