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공부가 가장 쉬웠던 이들이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공부의 신(神)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서경석과 배우 김정훈, 공부 멘토 강성태, 심소영이 출연한다. 이들은 새학기를 맞아 공부 잘 하는 특급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서경석은 육사 수석과 서울대 합격을 이뤄낸 특급 암기법을 전수하며, 데뷔 후에도 과외 재벌로 명성을 날린 비결을 알려준다.

또 "아내에게 반한 이유는 이윤석 때문"이라고 깜짝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정훈은 "평상시에 소수에 집착하는 병이 있다"고 충격 고백을 한다. 자타공인 숫자 사랑꾼인 그는 '은행 공포증'에 걸린 이유도 함께 밝힌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전교 꼴찌에서 공신으로 거듭난 수능 꿀팁을 대공개한다. 또 김구라를 진땀 흘리게 한 이중생활에 대해 폭로한다.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가짜 신부로 활약했던 심소영은 출연 이후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또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 체조법의 시범을 직접 보여준다.

'공부의 신'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