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인천비전기업협회장에 오현규(사진) ㈜코릴(KOREEL) 대표이사가 24일 취임한다.

협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송도컨벤시아 2층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오 대표이사를 4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오 회장 내정자는 1991년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3국산업을 설립해 2011년 인천시 비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전북 남원고, 인천대 경영대학원 MBA 경영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비스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