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시회 개최 … 국제전도
▲ 3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전시와 박람회가 열리는 수도권 명소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봄을 앞두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다채로운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마데프 가구&홈·리빙페어'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2개의 인천 대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시회와 3개 국제전시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3월10~12일 사흘간 펼쳐지는 '마데프 2017'는 집 꾸미기와 색다른 리모델링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전시회다.

가구, 홈가전, 키친, 테이블웨어, 욕실, 익스테리어, 홈인테리어, 디자인용품, 선물용품, 디자이너브랜드, 일러스트, 핸드메이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이 선보인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전년 기준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대형 전시회이며 올해는 관람객 4만5000명 유치가 목표다.

입주, 리모델링, 결혼을 앞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3월16~19일엔 ㈜이상엠앤씨가 주최·주관하는 '2017코베-베이비페어'가 열린다.

'코베-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유아용품, 유아교육 관련 최신 제품과 브랜드 300여개가 전시되는 박람회이다. 예비 엄마·아빠와 초보 부모를 위한 각종 임신·출산·육아 정보가 제공된다.

3월23~25일엔 '2017 국제주방&설비 트레이드 페어'가, 같은 달 29~31일엔 '2017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과 '2017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 동시에 열린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