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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민호-박정우 /화면캡처=SBS '피고인' 방송화면


'피고인'에서 박정우와 차민호의 심리싸움이 본격화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1.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MBC '역적'은 11.4%, KBS2 '화랑'은 7.6%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차민호(엄기준 분)와 박정우(지성 분)는 감옥 안에서 재회했다. 박정우는 차민호 앞에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했으나, 차민호는 윤지수(손여은 분)이 죽을 때 했던 말을 재연해 분노를 치솟게 했다.

또 차민호는 박정우의 탈옥 계획을 방해해 긴장감을 높였다.

2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박정우가 철식(조재윤 분)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탈옥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