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강화지역에 전통 숙박시설이 생긴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숙박체험 관광을 육성하고자 이 두 지역에 중저가 숙박시설을 전통 가옥으로 새로 만드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시 관광진흥조례에 따른 관광호텔(1~3등급), 모텔, 여관 등이다.

공모기간은 20일부터 4월19일까지다. 지원금액은 공사 금액의 절반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다.

시는 올해 5곳을 선정해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시 관광산업팀(032-440-4102)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