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수봉, 교육·문화 공약 발표

 하남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을 깨끗하고 투명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하남의 변화를 강조.

오 예비후보는 "하남시장 비서실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실과 정직'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았다"면서 "반드시 시장에 당선돼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과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혀.

그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만나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해 나가고 있다"며 "반드시 하남을 고부가가치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더불어 잘사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

그러면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과밀학급 해소, 미사도서관 조기 착공 등의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


▲민주당 김시화 "경찰서 신설추진할 것"

하남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시화 예비후보는 초이동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원에게 노고를 표하고 치안 대책을 논의.

김 예비후보는 "하남이 2030 중장기계획이 실현돼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하면 경찰서 신설 추진, 미사지구 단위 파출소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어 "강일·미사지구 경계구역의 방범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폐쇄카메라(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국민의당 유형욱 출사표 … 교통 공약

하남시장 보궐선거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는 20일 "공정하고 깨끗한 하남시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유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집무실을 종합민원실에 설치하고 시장 판공비를 시민에게 공개해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사회,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중·장기 광역교통계획 수립,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조기 개통 추진, 미사지구 및 위례신도시 교통불편 해소, 열악한 주차난 문제 해결 등을 교통공약으로 제시. 아울러 청년 신규 창업자 교육 및 자금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여성일자리 통합 플렛폼 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자유한국당 유병훈 노인·장애인 공약

하남시장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유병훈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며 노인·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

 유 예비후보는 "현재 1곳에 불과한 노인복지관을 추가 건립하고 다양한 노인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노인 복지에 힘쓰겠다"며 "장애인 정책도 예산만 지원하는 복지정책이 아닌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 주요 공약으로는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일자리 교육,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복지 제공 등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