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20일 수원 한결내과의원에서 한결내과·생명약국 등과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활동 전개를 위해 마련했다. 관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결내과의원, 생명약국 등에서 병원진료와 건강검진, 약품 구입 시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