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하여 경기도 내 생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평 버섯 중에서도 특히 양평 느타리버섯은 수량이나,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에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양평버섯작목반은 일정 수준의 안정화 된 작목반으로 군에서는 작목반과 협의하여 수년째 자체사업 등의 지원에서 제한하고 있었으나, 최근 각종 자재비 등의 상승과 기계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수년째 성장답보 상태에 이르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