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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에 무재해 1배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화조력관리단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화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이며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이다.

세계 최대 발전용량의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안전하게 생산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지난 2014년 7월12일부터 무재해운동에 들어갔다.

시화조력관리단은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해 '재난을 막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쓰리고(GO)프로젝트를 마련해 운영해 왔으며,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통해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