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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은 16일부터 각 부서장들과 함께 동 주민세터를 순회하며,진행하고 있는'주민들과의 대화, 희망이야기'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7일에는 주택밀집 지역인 교문1동에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시장과 주민들은 노후된 교문1동 청사 이전문제를 비롯하여 교문사거리~구리암사대교 구간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 마련, 장자호수공원에서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지정 등에 대한 질의 답변이 있었다.

이날 백 시장은"교문1동의 경우 주민생활에 있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제 등 다각적인 방안들이 강구되고 있고, 오늘 대화를 통해 제기된 숙원사업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심사숙고'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