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5동은 지난 17일 주민센터에서 부평깡시장 상인회와 태성농산, 부평5동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료품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부평깡시장에 위치한 태성농산은 앞으로 매월 쌀 100kg(20kg, 5포)과 국산김치 50kg(10kg, 5상자)을 부평5동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 쌀과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노인세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세대에 매월 전달된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