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문일여고 강당에서 열린 '2017 남동구 교복은행'을 찾은 시민들이 교복을 살펴보고 있다. 교복은행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기부받은 교복을 전문업체의 세탁절차를 거쳐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행사 후 남은 교복은 해당 학교로 반환해 재학생 및 신입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중·고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