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인천이 올림포스 호텔로 명칭이 환원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을 앞두고 인천시 중구 항동1가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을 본래 명칭인 올림포스 호텔(OLYMPOS HOTEL)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카지노를 갖춘 국내 최초 글로벌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기존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과 명칭이 중첩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파라다이스 인천은 1965년 올림포스 호텔로 문을 열어 한국 최초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시작한 곳이다.
인천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 파라다이스 그룹이 2000년 3월 인수하며 파라다이스 인천으로 이름을 바꿨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2015년 11월 극심한 경영난으로 인해 2016년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가 주민들 반대로 리모델링을 한 뒤 영업을 재개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파라다이스그룹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을 앞두고 인천시 중구 항동1가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을 본래 명칭인 올림포스 호텔(OLYMPOS HOTEL)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카지노를 갖춘 국내 최초 글로벌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기존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과 명칭이 중첩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파라다이스 인천은 1965년 올림포스 호텔로 문을 열어 한국 최초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시작한 곳이다.
인천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 파라다이스 그룹이 2000년 3월 인수하며 파라다이스 인천으로 이름을 바꿨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2015년 11월 극심한 경영난으로 인해 2016년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가 주민들 반대로 리모델링을 한 뒤 영업을 재개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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