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인 게 맞다"고 인정하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증상이나 상황에 대해선정확히 공개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그것과 상관 없이 재검 날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군 입대 보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차 판정을 받았을 당시 병무청은 "상완골두내 낭종에 대한 경과 관찰 및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촬영 중 골종양이 발병해 치료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골종양은 뼈나 뼈와 연결된 연골, 관절 등에 생기는 병이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3월 군 입대 4차 판정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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