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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맞춤 범죄예방 … 안전한 안산 만들기

안산상록署, 외사계 신설 활동 강화

2017년 02월 16일 00:05 목요일
▲ 안산상록경찰서 이건석 정보보안과장이 지난 설날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설날맞이 인도네시아 한마당잔치'에 찾아가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상록경찰서가 외국인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사계를 신설하고 외국인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23일 직원 5명으로 외사계를 신설하고 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중국 등 외국인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산교육장(상록구 이동)에서 방문취업(H-2)비자로 입국한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 3회(월·수·목) 실시한다. 교육은 현행법 부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초질서 위반 범죄와 현재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 반칙행위(생활주변 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외국인이 알기 쉽도록 3대 반칙행위 단속 및 처벌에 대한 내용을 중국어, 영어 등으로 번역해 전단지으로 배포하고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 커뮤니티 등 외국인이 모이는 장소면 어디든지 찾아가 실시하고, SNS 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한다.

강의를 들은 외국인들은 한국의 문화 와 법질서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고 외국인 근로자로서 앞으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이다.

이석권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안전한 다문화도시 안산 구축을 위해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외사 치안을 확보하는 등 외국인 대상 법질서 확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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