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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10일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청년기업 I/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I/O 청년기업 대표 임남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1인 여성가구와 빈집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방범 시스템' 운영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전후인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청년기업 I/O에서 제작인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방범 시스템을 도입, 1인 여성가구와 집침입절도 우려 12가구를 선정, 설치 운영했다. 설치 운영기간 범죄는 감소하였으며 사용자들은 설치가 간편하고 또한 퇴근시간에 자동으로 집안에 불이 켜져 있어 퇴근 시 편안하고 안전하다며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 10% 참여 주민안전 프로젝트'와 '여성안심 거울길 조성', '브랜드콜택시와 업무협약' 등 협력치안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I/O 청년기업 임남규 대표는 "남양주경찰서가 공동체치안을 위해 시책 추진들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방범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든든한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