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 교통안전 홍보 활동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는 7일 부평구 청천동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보행자 사고가 평년에 비해 46.9% 증가했다. 특히 폐지 수거 활동이 많은 새벽 시간대인 오전 5~7시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부평서는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손수레를 끌고 차도를 역주행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