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7일 국제업무지구역 대합실에서 대테러 대비를 위한 FTX 훈련(실기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시민이 폭팔물 의심 가방을 신고하는 것을 가정하고, 지역경찰과 112타격대 및 현장상황반이 출동·조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소방·지하철공사 등 3개 기관 43명이 참여했다.

김철우 서장은 "실제상황을 고려한 훈련으로 대응역량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