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1동은 성민병원과의 메세나 결연 협약에 따라 올 1분기 건강검진권 5매(3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성민병원은 지난해 8월4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메세나 결연 협약을 체결, 분기마다 거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검진권 5매(350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있다.

또 메세나 결연 협약 당시 혈압계 및 체지방측정기를 기증,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해 민원인 건강 체크에 활용하고 있다.

석남1동은 전달받은 건강검진권을 종합검진 및 MRI 검사가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