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마무리 수료증 수여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전문체험활동을 통해 배운 전통음악과 기타 공연을 펼쳤다.
이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소개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규칙, 활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미 남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남구지역 청소년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방과후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자.몽.청'은 2015년부터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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