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및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과 재난 이재민의 구호활동,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