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잠재위험요인 근절 주력"
2017년 출발을 맞아 안전보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인천 거마산에 올라 올 한 해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일 고용노동부와 산재예방 유관기관, 사업장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 거마산 전망대에서 무재해 결의대회와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청장과 인천북부지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 4개 지구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장, 민간 재해예방기관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필두로 산업현장의 잠재위험요인을 발굴·제거, 산업재해를 근절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