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1동 내에 있는 '꿈의보람 유치원'(원장 정은덕)과 '꿈의보람 어린이집'(원장 강교원) 및 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산옥)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25일 꿈의보람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보육교사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현금 70만원과 1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동 새마을협의회는 백미 20kg 12포를 구입해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직접 방문해 배달했으며 7포를 떡으로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했다.
양산옥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매월 첫째 월요일에 동에서 진행되는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수년간 봉사해오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됐다.
이종학 동장은 "의미 있는 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주민센터 전 직원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