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북경 칭화대 전시에 이어 2번째 해외 순회전시로 중국학술원이 그동안 수집한 사진과 자료, 인천화교협회 및 화도진도서관 등이 제공한 사진과 자료 약 150점이 전시됐다.
안치영 중국학술원 자료센터장은 "일본에서는 한국에 차이나타운이 없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 전시로 인천차이나타운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베화교역사박물관은 1979년 설립된 일본 유일의 화교 전문 박물관으로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의 하나인 고베 난킹마치에 위치해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