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지난 25일 불우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 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를 통해 영종동 내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은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순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