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북인천클럽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북인천클럽 구재규 회장은 설을 맞아 24일 계양구에 있는 노숙자 쉼터 '내일을 여는 집'을 방문해 쌀 62포를 전달하고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쌀은 쉼터에서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후원자들과 함께 쉼터를 찾은 구재규 회장은 "모두 20명인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오늘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세상인심이 각박해지고 있는데, 이번 저희의 방문이 이곳에 있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