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2-3단계 일부 개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부지 중 총 292필지에 대해 새롭게 지적공부를 정리해 31일까지 공고 중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개발사업 완료 신고를 접수 받아 공부에 올리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는 것이다.

이번 지적공부 확정·시행 토지는 청라국제도시 2-3단계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일부 준공된 부지와 시설 등이며 총 292필지 18만3747㎡이다.

지목별론 대지 270필지(13만1919.1㎡), 주유소 용지 1필지(2044.8㎡), 도로 6필지(2만7043.9㎡), 공원 15필지(2만2739.2㎡)이다. 종전에 사용하던 82필지(19만3766.5㎡)의 지적공부는 폐쇄됐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