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김충신)로부터 197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우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부천시지방행정동우회는 부천시에 근무했던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으로,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백미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또한 매달 성주산과 원미산 등산로 주변에서 자연보호와 산불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천 북부역 주변을 청소하는 등 부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모 복지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부천 = 오세광기자 sk81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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